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주말을 지나 아직도 꺼지지 않고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희 기자들이 현장에 나가 있는데요. 먼저 경남 연결하겠습니다. 하동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이재경 기자 전해주십시오. 네, 경남 ...
오후 들어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이 불면서,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기야 안동까지 번지고 있는데요. 산불 진화대원들에 대해서도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경북 의성 연결하겠습니다. 이도은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십시오 ...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역대급 동시다발 산불. 그 원인으로 이상고온과 겨울철 강수량 부족 등의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지난 토요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산불은 모두 31건 ...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87일 만에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했습니다. 헌재가 비상계엄에 대한 판단을 명시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지 않았다는 탄핵 소추 사유에 ...
오늘도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이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만 남았다며, 헌재는 하루라도 빨리 결론을 내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오늘 헌재 판단은 "내란 세력을 비호한 한덕수 총리에게 제대로 책임을 묻지 않은 결정 ...
법치와 상식의 가치를 무너뜨린 극우 세력, 이들의 망상적 언동에 편승하는 여당. 이제는 옳고 그름의 기준마저 흐려진 요즘, '대통령 파면은 역사의 순리'라고 잘라 말하는 대표적 보수 논객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협박과 조롱이 ...
이렇게 윤 대통령이 계엄군 철수 지시도 하지 않은 채 2차 계엄을 하면 된다고 성을 내자, 대통령과 함께 있던 군 수뇌부는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당시 국방장관은, 끔찍한 실행계획 수첩의 주인공인 민간인 노상원 씨에게 전화로 ...
헌법재판소에 대한 위협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한덕수 총리의 탄핵 심판에서 입맛에 맞지 않는 의견을 냈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일부 재판관들을 무차별 비난한 건데요. 이런 막무가내 억지와 위협은 다가오는 윤 ...
지난 토요일 발생한 의성 산불은 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진 당시 상황을 김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28분. 검은 승용차가 좁은 마을길을 지나 산으로 올라갑니다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고 글을 올린 극우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검찰은 핵심 증거가 부족해 보강하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는데, 체포됐다 풀려난 이 유튜버는 오늘도 보란 ...
KBO리그의 인기가 올해도 심상치 않습니다. 개막 2연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시즌은 KBO 구단을 테마로 한, 이른바 '크보빵'이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개막 2연전에 야구장을 찾은 ...
어제 발생한 충북 옥천 산불은 2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큰불을 잡고도 불씨가 되살아나 다시 진화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한때 민가가 있는 산까지 불이 번져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물을 잔뜩 실은 산불 헬기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