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불이 잡힐 것으로 전망되던 울산 지역 산불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피해 면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용주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네, 울산 울주군 ...
네, 저는 지금 산불이 난 산자락 바로 아래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산불이 계속되면서 이곳도 자욱한 연기와 매캐한 냄새가 가득했는데 정오를 지나면서 시야가 트이고 냄새도 옅어졌습니다. 해가 뜨자 31대의 ...
네, 울산 울주군 온양읍 화재 현장입니다. 아직까지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매캐한 냄새가 나고 있지만, 밤새 번지던 산불은 점차 잡혀가고 있습니다. 오전만 해도 60% 수준에 머물던 진화율이 현재는 70%를 넘어섰습니다.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난 산불이 만 하루를 넘겨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뜨자마자 진화 헬기 52대를 동시에 투입했습니다. 다행히 어제보다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진화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잦아들 것으로 보여 산불 진화에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산불 현장 연결합니다. 이민영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 여기는 산불이 난 산자락 바로 아래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인데요. 산불이 계속되면서 이곳도 자욱한 연기와 매캐한 ...
지난 8일 구치소에서 풀려난 뒤 직접 메시지를 내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산청 등지에서 일어난 산불과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
여·야가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들의 사망과 실종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인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진화 도중 숨진 대원에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습니다. 민주당 ...
30·40대 여야 국회의원 8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청년에게 부담을 떠넘긴다"며 반대 의사를 재차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섭·김용태·우재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전용기·장철민 의원, ...
어제 울산 온양읍 야산에서 난 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 80명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소방대원과 군청 직원 등 1천800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습니다. 이용주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 저는 울산 울주군 ...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내일부터는 서울 광화문에 천막 당사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헌재가 윤석열 파면을 ...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어제 하루 전국에서 31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북도에는 재난사태가 선포됐는데요.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며 네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은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사흘째 산불이 잡히고 있지 않자,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내린 조치로,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산불로 피해를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