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이후 행보도 매우 공격적이다. 지난해 9월 강영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와 임원 진이 자사 주식을 직접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표명했고, 올해 3월에는 HD현대미포조선과 1034억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는 2023년 연 매출의 42%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실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